사쿠라이 쇼 오토노하
櫻井翔 オトノハ
夏の終わり
여름의 끝
初めての国立競技場でのコンサートを終え、ほんのちょっと小休止と言った感じです。
첫 국립경기장에서의 콘서트를 끝내고, 아주 잠깐의 휴식이라는 느낌이에요.
思い返せば2月。
돌이켜보면 2월.
北京オリンピックにむけた、北島康介選手への取材から、僕の夏は始まりました。
베이징 올림픽을 향한 키타지마 코스케 선수의 취재부터, 저의 여름은 시작되었습니다.
『うしっ。こっから行くぞ』
『좋아. 여기부터 가자』
と腹を決めて駆け抜けた、僕にとっての長い夏が一段落。
고 결심하고 달렸던, 저에게는 길었던 여름이 일단락.
翌、7日は久々のOFFをもらい、14時間耐久睡眠へと突入しました。
다음, 7일은 모처럼 휴가를 받고, 14시간 수면으로 돌입했습니다.
いやぁ…
이야…
マジ寝た。
엄청 잤다.
充電完了。
충전 완료.
オリンピックでは、アスリートの方々の姿や言葉に胸を打たれました。
올림픽에서는, 선수들의 모습이나 말에 감동했습니다.
その言葉の一つ。
그 말 중 하나.
陸上・4×100mリレーでメダルを取った直後。
육상·4x100m 계주에서 메달을 딴 직후.
末續選手の言った言葉が、国立の舞台で僕のあたまに木霊します。
스에츠쿠 선수가 했던 말이, 국립의 무대에서 제 머리에 메아리쳤습니다.
“先輩方の築いた歴史の上に僕らは立っているだけなので…”
"선배님들이 닦은 역사 위에 우리는 서있을 뿐이니까…"
改めて、その言葉の意味を噛みしめていました。
다시, 그 말의 의미를 곱씹어 봤습니다.
さて。
그건 그렇고.
この国立。
이 국립.
リハーサルから、ただひたすらに写真を撮っていました。
리허설부터 그저 계속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メンバーも各々カメラを持ってきて写真を撮っていましたが、まさかの一眼レフを首からぶら下げていたのは、ワタクシただ一人。
멤버도 각각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고 있었지만, 설마 하는 일안 레프를 목에 걸고 있던 것은, 제가 유일.
一眼レフ = 一眼レフカメラ =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 SLR 카메라
リハーサル中にひたすら撮り続ける僕を見て、メンバーが
리허설 중에도 계속 찍어대는 저를 보며, 멤버가
『お父さん撮って!』
『아빠 찍어줘!』
と言い出す始末です。
라고 말하는 상황입니다.
メンバーに焼いて渡さなくてはなりません。
멤버에게 인화해서 건네지 않으면 안 됩니다.
パパだから。
아빠니까.
な!の!で!
그! 래! 서!
わずかではありますが、おすそ分け。
얼마 안 되긴 하지만, 나누어서.
朝顔
아침의 모습
夜顔
밤의 모습
こんな写真を2日間で200枚近く撮っていました。
이런 사진을 2일간 200장 가까이 찍고 있었습니다.
…何やってんだ。
…뭐 하는 거야.
さっ。
자.
今からメンバー分、焼かなくては。
지금부터 멤버의 분, 인화하지 않으면.
コンサート中。
콘서트 중.
嵐に携わっている事務所やレコード会社のスタッフはもちろん、いまは嵐に携わっていないスタッフも会場に来てくれていました。
아라시와 관련된 사무소나 레코드 회사의 스태프는 물론, 지금은 아라시를 담당하지 않는 스태프도 회장에 와 주었습니다.
国立だよっ!全員集合!!
국립이에요! 전원 집합!!
って位に。
라는 정도로.
みんな、それぞれ
다들, 각자
『親かっ!!』
『어버이인가!!』
て位、温かい眼差しでステージ上の僕らを見てくれています。
싶을 정도로, 따듯한 시선으로 무대 위의 우리들을 봐줬습니다.
…いまは離れてるのに。
…지금은 떨어져 있는데도.
写真集で語った
사진집에서 말했던
“嵐はこの5人しかいないという自意識と共に、色々な人の想いが固まったものが【嵐】”
"아라시는 이 5명밖에 없다는 자의식과 함께, 여러 사람의 마음이 굳어진 것이 【아라시】"
だと強く感じた瞬間でした。
라고 강하게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あじあらし”で書いた、みんなの表情も併せ…
"아지아라시아시아 투어 기간 쟈니즈 웹에 연재했던 아라시 코너"에 썼던, 모두의 표정도 포함해서…
“国立競技場”というその会場の規模とかよりも、大きなもの。
"국립경기장"이라는 그 회장의 규모보다, 큰 것.
それは多分…
그것은 아마…
大きな“想い”を感じるコンサートでした。
큰 "마음"을 느낀 콘서트였습니다.
くどくなりますが、本当にありがとう。
진지해져 버립니다만, 정말 고마웠어.
この想いと共に、再びアジアへ。
이 마음과 함께, 다시 아시아로.
08ARASICK
行ってまいります。
다녀오겠습니다.
2008년 9월 8일
사쿠라이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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