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라시/오토노하

사쿠라이 쇼 오토노하 Vol.53 撮影を終えて

by 아료닝 2023. 7. 10.
반응형

사쿠라이 쇼 오토노하

櫻井翔 オトノハ

Vol.53

撮影を終えて
촬영을 끝내고

 

 

 

どうも。

안녕하세요.


僕です。

접니다.


つい先ほど、特上カバチ!!クランクアップ致しました。

방금 전, 특상 카바치!! 크랭크업 했습니다.


昨年11月にクランクイン。

작년 11월에 크랭크인.


約半年に渡る撮影を終え、いま達成感でいっぱいです。

약 반년에 걸친 촬영을 마치고, 지금 성취감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例えるなら、“卒業式のあと”って感じでしょうか。

예를 들자면, "졸업식 후"의 느낌일까요.


こんな日が来ることは初めから分かっていたけど。

이런 날이 올 거라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明日も明後日もその先も。“いつもあった、いつもの日々”が急になくなるとやはり寂しいものです。

내일도 모레도 그 후에도. "늘 있었던, 평소의 일상"이 갑자기 사라지면 역시 쓸쓸한 법입니다.

 

 

반응형

 

 

今回。

이번에.


このお話を頂いた、その時から…

이 작품을 시작한, 그때부터...


“仮にどんなに大変ぶばっても正面切って、しっかりと、この作品と。この現場と向き合って行くんだ”

"비록 아무리 힘들어도 당당하게, 제대로, 이 작품과. 이 현장과 제대로 마주하고 가자"


と心に決めて今日までやってきました。

라고 가슴에 새기고 오늘까지 해왔습니다.


でも、始まってみると…

그런데, 시작해 보니...


“体が気持ちに追いつかない”

"몸이 마음을 따라가지 못해"


とでも言いましょうか…

라고 할까요...


もしかしたら疲れていたのかも、知れないんだけど

어쩌면 지쳐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現場に入ると

현장에 들어가면


シャッキーーン!!!

쨘!!!


と元気になっていました。

하고 힘이 났습니다.


きっと、作品の持つ空気。

분명, 작품이 가진 분위기.


スタッフさんの皆さんが作ってくれていた雰囲気が僕をそうさせてくれたんだと思います。

스태프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분위기가 저를 그렇게 만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クランクアップ直後。

크랭크업 직후.


乾杯の挨拶で、プロデューサーの植田さんは目を赤くして、声をつまらせていました。

건배사에서, 프로듀서인 우에다 씨는 눈을 붉히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大の大人が全てを終えて、そうなれる仕事ってそう多くはないと思います。

다 큰 어른이 모든 것을 끝내고, 그렇게 되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ああ…。連ドラの現場って素敵だなぁ…”

"아아... 연속 드라마의 현장은 멋지구나..."


いつもニコニコしてるけど、とにかくアツい植田さんのそんな姿を見て、改めてそう感じました。

언제나 싱글벙글하고 있지만, 어쨌든 뜨거운 우에다 씨의 그런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그렇게 느꼈습니다.


全身全霊をかけて挑んだ特上カバチ!!

몸과 마음을 걸고 도전한 특상 카바치!!


いつか振り返った時に、ニヤニヤしちゃうような。

언젠가 돌아봤을 때, 히죽히죽 해버릴 것 같은.


僕にとって、そんな大切な作品になりました。

저에게 있어서, 그런 소중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生放送を終えるまでが特上カバチ!!

생방송을 마칠 때까지가 특상 카바치!!


(遠足理論)

(소풍이론)

소풍은 소풍을 위한 계획과 준비부터 시작해 소풍을 마치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가 소풍이라는 것, 즉 연속하는 사건은 준비 계획단계부터 완전히 마무리가 될 때까지 포함된다는 그런 의미?


『お疲れさま』はまだ言えないんだけど、大きな『ありがとう』を。

"수고했어"는 아직 말할 수 없지만, 큰 "고마워"를.


みんなを含む、かかわる全ての方々に。

여러분을 포함한,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2010年3月18日
櫻井翔(田村勝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