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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오토노하

사쿠라이 쇼 오토노하 Vol.22 記憶

by 아료닝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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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쇼 오토노하

櫻井翔 オトノハ

Vol.22

記憶
기억

 

 

 

先日、久しぶりにある友人と遭遇しました。
얼마 전, 오랜만에 친구와 만났습니다.

中学一年の時ケンカをし、以来13年間、口をきいていなかった奴です。
중학교 1학년 때 싸우고, 이후 13년간, 말을 섞지 않았던 녀석입니다.

僕の通っていた中学は三年間クラス替えなし。
제가 다녔던 중학교는 3년간 반이 바뀌지 않고.

ケンカ以来2年間、どちらも謝らなかったのでタイミングもなく…
싸운 뒤로 2년간, 어느 쪽도 사과하지 않았기에 타이밍도 없고…

以来、高校、大学と会う機会が減り、アイツが留学した事も重なり、気付けば10年以上経っていました。
이후, 고등학교, 대학교로 만날 기회가 줄고, 그 녀석의 유학도 겹치면서, 깨달아보니 10년 이상이 지나있었습니다.

ケンカした理由も、今となってはよく覚えていません。
싸웠던 이유도, 이제 와서는 잘 기억 안 나요.

『お前、アイツとは中一から口きいてないからな(笑)』
『너, 그 녀석이랑 중1 이후로 말도 안 하잖아 (웃음)』

もはやネタになっていました。
이제는 개그 소재가 되어버렸습니다.

 

 


そんなアイツと不意に、突然、同じ場所に居合わせてしまったのです。
그런 녀석과 갑자기, 같은 장소에서 만나버린 것입니다.

なんとなくお互いがお互いの存在に気付いている中、その距離感はこの10年と変わらないままです。
대충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알아차린 가운데, 그 거리감은 이 10년과 변하지 않은 채입니다.

『おい。話し掛けてこいよ(笑)アイツも喋りたがってるぞ(笑)』
『어이. 말 걸고 와 (웃음) 녀석도 얘기하고 싶었대 (웃음) 』

ケラケラ笑いながら友人が、けしかけます。
큭큭 웃으면서 친구가, 부추깁니다.

なんか周りが求めてるし、もはや話さない理由もないので、アイツに話し掛けに行きました。
뭔가 주위에서 원하고, 이제는 말하지 않을 이유도 없으니, 녀석에게 말을 걸러 갔습니다.

 

 


『久しぶり。元気?』
『오랜만. 잘 지내?』

『最近~やってるらしいじゃん。よく話は聞くよ』
『최근 ~한다며. 얘기는 자주 들었어』

『またゆっくり飲もうぜ』
『언제 느긋하게 한잔하자』

 

 


後ろで友達が引き続きケラケラ笑っています。
뒤에서 친구가 계속 큭큭 웃고 있습니다.

短く僅かな…でも大きな意味を持つ時間でした。
아주 짧은… 그래도 큰 의미를 갖는 시간이었습니다.

きっと近い内、アイツと飲む事になるでしょう。
분명 조만간, 녀석과 한잔하게 되겠죠.

 

 


本当は覚えているんだけど…
사실은 기억하고 있는데…

部活が終わり、グラウンドの片付けをしている時何があったのか
동아리 활동이 끝나고, 그라운드의 정리를 하고 있을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本当は鮮明に覚えているんだけど…
사실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지만…

きっとその時僕はこう言うでしょう。
분명 그때 저는 이렇게 말하겠죠.

『なんでケンカしたんだっけね。いまとなっては覚えてないや』
『왜 싸웠을까나. 지금은 잘 기억 안 나』

 

 

 

 


…えっ?
…엣?

 

 


今回、重い?
이번 회, 주제가 무겁나?

DA! YO! NE!
그! 렇! 네!

言うっきゃないね。そんな時にはね。
말할 수밖에 없네. 그럴 땐 말이야.

O! MO! I!
무! 거! 워!

 

 


では。
그럼.

近況を。
근황을.

ヤッターマン、アフレコしました。
얏타맨, 후녹음 했습니다.

五月のクランクアップ以来、ヤッターマン櫻井再起動。
오월의 크랭크 업 이후, 얏타맨 사쿠라이 재기동.

初めてCGの加わった映像(一部)を見ましたが、非常にブッ飛んでます。
처음 CG가 들어간 영상(일부)를 보았는데, 상당히 붕 날고 있습니다.

まだ完成こそしてませんが、面白い事になりそうです。
아직 완성은 안 됐지만, 재미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ヤッターマン関係の取材も進めており…
얏타맨 관계의 취재도 진행 중이고…

みんなが雑誌等を目にするのは年明け頃でしょうか。
여러분이 잡지 등을 보게 되는 건 연초 무렵일까요.

どうぞお楽しみに!
부디 기대해 주세요.

 

 


では。
그럼.

ご唱和下さい。
따라 해주세요.

 

 


ヤッッター!!
얏타~!!

 

 


2008년 12월 10일
사쿠라이 쇼

 

 


어른의 계단을 또 하나 오른 그때의 쇼를
쓰담쓰담 해주고 싶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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