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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오토노하

사쿠라이 쇼 오토노하 Vol.20 思うと遠くまで来たもんだ

by 아료닝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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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쇼 오토노하

櫻井翔 オトノハ

사쿠라이 쇼 오토노하
Vol.20

思うと遠くまで来たもんだ
생각해 보면 멀리 왔구나

 

 

 

どうも。
안녕하세요.

僕です。
저입니다.

あじあらしに書こうと思ったけど、こちらに記します。
아지아라시에 쓰려고 했지만, 이쪽에 씁니다.

 

 

 

11月2日
11월 2일

ソウルにて二回のコンサートを終えた後…
서울에서 2회의 콘서트를 마친 뒤…

23時50分
23시 50분

嵐とスタッフは、ホテルのバルコニーにいました。
아라시와 스태프는, 호텔 발코니에 있었습니다.

この漢江を望む景色を見ながら、9周年のカウントダウン。
한강을 조망하는 경치를 보면서, 9주년의 카운트다운.

0時の時報と共に、シャンパンを開け、10年目突入のお祝いをしました。
0시의 시보와 함께, 샴페인을 따고, 10년째 돌입의 축하를 했습니다.

 

 


スタッフがケーキを用意してくれたので、みんなでそれをつまみながらのお祝いです。
스태프가 케이크를 준비해 주어서, 모두 그것을 집어먹으며 축하했습니다.

相葉くんがケーキカットしたので、こぶし二つ分くらいの大きさになってしまったケーキが目の前に置かれます。
아이바 군이 케이크를 잘랐기 때문에, 주먹 두 개만한 크기가 되어버린 케이크가 눈앞에 놓입니다.

あまりにも大きすぎます。
너무 심하게 큽니다.

松本くんが
마츠모토 군이

『おい…』
『어이…』

と、キレてます。
하고, 폭발합니다.

 

 


大野くんと二宮くんは、二人で漢江を見ながら喋っています。
오노 군과 니노미야 군은, 둘이서 한강을 바라보며 수다를 떱니다.

そのいつもの光景を見ながら、ふと思いました。
그런 언제나의 광경을 보면서, 문득 생각했습니다.

思うと遠くに来たもんだ…
생각해 보면 멀리 왔구나…

 

 


9年前。
9년 전.

『何が何だか分からない』
『뭐가 뭔지 모르겠다』

という感情で包み込むことで、自分の抱える大きな不安をごまかしていた、あの頃。
는 감정으로 뒤덮여, 자신을 감싼 큰 불안을 얼버무리던, 그 시절.

たった5人で、大きな海に突如投げ出されたような感覚。
달랑 다섯이서 큰 바다에 갑자기 내던져진 것 같은 느낌.

あれから…
그로부터…

ただ無我夢中で
그저 정신없이

ただがむしゃらに
그저 무작정

ただ楽しくやってきて、今がある。
그저 즐겁게 해왔고, 지금이 있다.

あの頃は想像もしていなかった、海外でのコンサートをやった晩に、感慨にふけっていました。
그 시절에는 상상도 못 했던, 해외에서의 콘서트를 한 밤에, 감회에 젖어있었습니다.

 

 

 

改めて。
다시 한 번.

嵐に関わる全ての方々に大きな感謝の言葉を。
아라시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큰 감사의 말을.

10周年とその先に向けて。
10주년과 그 앞을 향해.

Keep on 無我夢中
Keep on 무아지경

 

 


2008년 11월 3일
사쿠라이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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