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라시/오토노하

사쿠라이 쇼 오토노하 Vol.44 まごまご

by 아료닝 2023. 5. 8.
반응형

사쿠라이 쇼 오토노하

櫻井翔 オトノハ

Vol.44

まごまご
손주 손주

 

 

 

どうも。僕です。
안녕하세요. 접니다.

先日、Offを一日もらいました。
얼마 전 Off를 하루 받았습니다.

おそらく年内最後と思われる休日。
아마 올해 마지막이라고 생각되는 휴일.

何しようかなぁ・・・。
뭘 할까...

と、前日に熟慮しました。
하고 전날 고민했습니다.

買い物しようかなぁ・・・。
쇼핑 할까나...

映画でも観ようかなぁ・・・。
영화라도 볼까나.

どうし・・・よ・・・
어쩌..지..

はっ!(;□;)!!
앗 (;□;)!!

そうだっ!!京都へ行こう!
그래!! 교토에 가자!

・・・じゃなくて。
...가 아니라

田舎へ帰ろう!!
시골에 가자!!

そう思い立ったのです。
그렇게 마음먹었습니다.

 

 

 

 


今年は、一度も祖父母のところへ行けていない。
올해는, 한번도 할머니댁에 가지 않았다.

この調子だと2009年、
이 상태라면 2009년

一度も挨拶に行けていないことになってしまう。
한번도 인사드리러 가지 못하게 된다.

そう思い立った僕は、
그렇게 생각한 저는

急遽会いに行くことにしたのです。
급히 만나러 가기로 했습니다.

 

 

 

 


翌朝、電話にて
다음날 아침, 전화 해서

孫「今、会いに行きます。」
손자 "지금 만나러 갑니다"

祖母「・・・え?」
할머니 "...응?"

孫「今から行くわ」
손자 "지금 갈테니까요"

祖母「えぇ!?気をつけてね。」
할머니 "에엣!? 조심해서 와"

てな、会話もそぞろに車を走らせたのです。
같은 대화를 하며 차를 몰았습니다.

 

 

 

 


数時間後、祖父母宅に到着しました。
몇시간 후, 할머니 댁에 도착했습니다.

祖母「え・・・?ひ・・・一人?」
할머니 "응? 호.. 혼자야?"

孫「えぇ。一人です。」
손자 "네에. 혼자입니다"

あ・・・。そうだ・・・。
아... 맞다..

一人で行ったの初めてだったね。
혼자서 간 것은 처음이었어요.

 

 


リビングにて、お茶を囲みながら近況を語り合う、久しぶりの時間。
거실에서, 차를 마시면서 근황을 이야기 하는, 오랜만의 시간.

でも一人ってのは、初めての時間。
그런데 혼자서는, 처음의 시간.

なんだか、不思議な感じがしました。
왠지,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そんな中、訪問販売的な方が玄関先に。
그러던 중, 방문판매 같은 분이 현관 앞에.

奥のリビングで待機しながらも
안쪽의 거실에서 대기하면서도

玄関の会話が聞こえてきます。
현관의 대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お客さん「なんか、お孫さんが芸能人・・・なんですって?」
손님 "뭔가, 손자분이 연예인..이라죠?"

祖母「ええ。」
할머니 "네에"

お客さん「あのぉ・・・。歌手?なん・・・ですっ・・・て?」
손님 "그.. 가수?라고 했던..가요?"

祖母「ええ。」
할머니 "네에"

お客さん「ドラマ?ん?ドラ・・・ム・・・?あっ!ドラマーなんですって?」
손님 "드라마? 응? 드럼..? 앗, 드러머인가요?"

祖母「え・・・。いや・・・。」
할머니 "에.. 아뇨..."

”ドラマ三段活用”
[드라마 삼단활용]

 

 

 

 


危うく奥のリビングからツッコミそうになりました。
하마터면 안쪽의 거실에서 츳코미 할 뻔 했습니다.

どの情報がどうやって伝わったのだろうか・・・
어떤 정보가 어떻게 전해진걸까...

そんなことがありつつも、ゆっくりとした時間を。
그런 일이 있으면서도, 느긋한 시간을.

昼はお茶を飲みながら、
낮에는 차를 마시면서

祖父母とまったりと語り合い。
조부모님과 빈둥거리며 이야기 하고.

夜は親戚とご飯を食べながら、
밤에는 친척들과 함께 밥을 먹으면서

積もりに積もった話をする久しぶりすぎる時間は、
잔뜩 쌓인 이야기를 한 오랜만의 시간은

非常に楽しい時間でした。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休日の大人買い”
[휴일의 어른 삽니다]

もちろん買っちゃいないんだけど。
물론 사면 안되지만.

なんか、そんな贅沢な時間の過ごし方を
왠지 그런 사치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법을

一つ手にした感じがした一日でしたとさ。
한가지 얻은 느낌이 드는 하루였다고 합니다.

 

 


2009년 11월 10일

櫻井家孫
사쿠라이 가 손자

 

 

 

반응형

댓글